ONE AI의 확산과 실적 기여 본격화 2024년 6월 출시된 기업용 생성형 AI ‘ONE AI’는 출시 6개월 만에 2,290개 고객사를 확보. 내부 데이터 기반의 환각 없는 업무 지원이 강점.
SaaS 전환 효과 + 가격 정상화 기대 WEHAGO·Amaranth 10 등 클라우드 ERP 제품 침투율 확대, 기존 바우처 정책 종료로 인한 가격 정상화도 실적 개선에 기여.
개발비·AI 비용 동반 하락 추세 GPT 계열 모델 및 GPU 사용료가 지속 하락, 개발 인력 수요 제한적. 자체 AI코딩 툴 ‘GEN AI DEWS’로 내부 비용도 절감.
OmniEsol로 중견·대기업 시장 진입 새로운 Extended ERP 제품인 OmniEsol 출시로 대기업/공공기관 ERP 시장 확대 중. 일본 시장에서도 AWS 기반 진출 시도.
제4인터넷은행 사업 철회로 실망감 반영 2025년 3월 인터넷은행 철회로 주가 하락. 그러나 금융 서비스는 기존 ERP 제품에 결합하는 방향으로 추진 지속 중.
🧭 보고서 작성 목적 및 배경
본 보고서는 ERP 1위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하고 있으며, ONE AI의 확산, 클라우드 ERP 침투율 증가, 가격 정상화, 일본 및 공공 ERP 시장 확장 등을 통해 실적과 주가의 구조적 개선 여력이 존재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시장 환경 및 동향 개관
AI 인프라 → AI 소프트웨어로 무게중심 이동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ETF는 최근 3개월간 -26% 하락, 반면 AI 소프트웨어 ETF는 -9% 수준으로 방어력 확인. LLM 비용 하락, GPU 임대료 감소 등으로 AI 응용 소프트웨어의 경제성 개선 중.
SaaS 시대의 실질 수혜주는 AI 통합 ERP 세일즈포스, SAP, Intuit 등 글로벌 기업은 AI를 접목해 ARPC 증가 → 더존비즈온도 이 흐름에 탑승 중.
ERP 시장 구조 변화 중 SAP의 ECC 지원 종료(2027년) 등으로 국내 공공기관/대기업이 ERP 교체를 추진 중 → 더존비즈온에게 기회.
🧬 구조적 변화 요약
더존비즈온의 핵심 성장축 변화
ERP → AI SaaS 플랫폼
Lite/Standard ERP → Extended ERP + 일본 수출
단순 ERP → 금융/데이터 연계 플랫폼
경쟁우위 요인
기존 고객 기반, 독자적 AI 솔루션 보유(ONE AI), 국내 ERP 시장 점유율 2위(16.6%)로 고착화된 지배력
SaaS 기반 D-클라우드 센터 자체 보유 →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제품별 전략, 기술, 확장 방향
🔬 1. ONE AI – 고도화된 기업형 생성형 AI
RAG 기반 기술력 ONE AI는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술을 바탕으로 기업 내부 DB 기반 검색을 강화. 단순 키워드가 아닌 벡터 기반 유사도 검색으로 문맥까지 반영 가능. 기존 RAG의 약점인 정보 우선순위 혼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체 클러스터링 및 다중 벡터DB 구조를 도입함으로써 정확도 및 실무 활용도를 높임
API 연동 기반 자동화 메일 요약 후 메신저 전송 등 복합 업무를 AI가 수행할 수 있도록, LLM과 다양한 API를 자동 연결해주는 중간자 역할 수행
ARPC(고객당 평균매출) 상승 기여 ONE AI는 월 25만~400만원의 유료 구독 기반. 2,290개 기업 도입, 2025년 연말 기준 10,000개사 목표. WEHAGO와의 연동을 통해 고객당 매출 상승 기여 중
☁️ 2. 클라우드 제품별 전략 – SaaS 통합 확장
제품명
대상 기업
주요 기능 및 특징
WEHAGO
소기업 (50인 이하)
Lite ERP + 그룹웨어 + 문서관리. ONE AI 연동 필수. SaaS 전용 제품으로 전환 중.
Amaranth 10
중소기업 (100인 이하)
Standard ERP + 보안 문서 중앙화 기능. RAG 기반 문서 분석과 ERP 데이터 처리 가능.
OmniEsol
중견/대기업 (100인 이상)
Extended ERP + CRM, MES, SRM + AI 개발툴 + 다차원 데이터 분석 기능 포함신영증권_더존비즈온_202504140834….
2026년부터 Lite ERP 온프레미스 종료 WEHAGO로의 강제 전환 유도, 클라우드 매출 비중 증가 예상
D-클라우드 센터 자체 구축 → 비용 효율성 확보 외부 인프라 사용 없이 확장 가능해, 고객 증가 시 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가능
🌐 3. OmniEsol – 중견/대기업 + 공공기관 확장 전략
OmniEsol 출시로 Extended ERP 시장 진출 가속화 KG그룹 도입 사례 확보. WEHAGO 대비 고부가 제품으로 ARPC 증대 효과. CRM·MES·그룹웨어 일체형 솔루션 구조
공공기관 ERP 교체 수요 확보 기대 SAP ECC 종료(2027년)로 인한 윈백 수요 증가 → SAP 대비 가격 경쟁력, 국산 솔루션 선호도 고려 시 경쟁력 있음
🇯🇵 4. 일본 SaaS 시장 진출 계획
홋카이도 제노랩 법인 설립 + AWS 기반 제품 제공 과거 실패 이력 있음에도, SAP·오라클 대비 가격 경쟁력 및 현지화된 AWS 인프라로 가능성 높음. 일본 ERP 시장은 독점 점유율 기업 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