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서 제목 및 출처
- 제목: [DS투자증권] 엔터·미디어·음식료 산업 분석: “K Knows Z, Z Likes K”
- 작성일: 2025년 4월 22일
- 작성자: 장지혜 연구원, 김대성 연구원
- 출처: DS투자증권 리서치센터
🧩 핵심 이슈 요약 (3~5개)
- Gen Z 타겟 산업 집중: 글로벌 Gen Z 소비자가 K-콘텐츠(K-pop, K-drama, K-food) 성장의 중심으로 부상.
- Top Picks 선정: 하이브(엔터), 스튜디오드래곤(미디어), 삼양식품(음식료)을 각 산업별 최선호주로 추천
- 중국 리오프닝 기대: 한한령 해제에 따른 중국 시장 회복 기대감이 엔터·미디어·음식료 업종에 긍정적 레버리지 효과 제공
- K-콘텐츠 수출 증가: 글로벌 OTT 성장, 메가 IP(BTS, BLACKPINK) 활동 재개, K-푸드 수요 확대가 수출 증가를 견인
- 음식료 섹터 차별화: 불닭볶음면 등 Gen Z 소비에 강점을 가진 삼양식품, 오리온 등이 선별적 수혜 예상
📚 보고서 작성 목적 및 배경
- 목적:
- 급성장하는 Global Gen Z 세대에 주목하여, 이들의 소비 성향과 관련된 한국 엔터·미디어·음식료 산업의 기회를 분석.
-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가 어떤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종목이 유망할지를 제시
- 배경:
- 2025년 현재, Gen Z(1997~2012년 출생)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며 경제활동을 본격화.
- 온라인 소비와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Gen Z는 K-pop, K-drama, K-food에 대한 높은 선호를 보이며, 한국 콘텐츠 산업에 구조적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음
🌏 시장 환경 및 동향 개관
- 엔터테인먼트:
- 글로벌 K-pop 시장은 팬데믹 이후 메가 IP 복귀(BTS, BLACKPINK)로 투어 및 음반 매출 성장 예상.
-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 속에서 중국 시장 활동 재개 가능성 대두
- 미디어:
- K-드라마는 글로벌 OTT 성장 수혜를 받고 있으며, 중국 구작 판매 및 신작 선판매로 리쿱율 개선 기대
- 음식료:
- K-푸드(특히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수출 증가세 지속.
- 중국 내수 경기 부양 수혜가 예상되며, 오리온 등 중국 매출 비중 높은 업체는 추가 개선 기대
🔧 구조적 변화
- Gen Z 소비자층의 부상
: 음악, 콘텐츠, 음식료 등 K-콘텐츠 중심 산업이 Gen Z 소비 행태에 맞춰 빠르게 진화. 전통적 소비 모델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글로벌 확장 모델로 구조적 전환 - 중국 시장의 리오프닝
: 한한령 해제 및 내수 경기 부양책을 통한 K-콘텐츠/소비재 수요 확대 기대
📌 섹션별 본문 요약
1. Gen Z와 K-콘텐츠
- 글로벌 Gen Z(1997~2012년 출생)는 온라인 소비, 경험 소비를 중시하며 K-pop, K-drama, K-food 선호도가 높음
- 2025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Gen Z가 경제활동을 본격화하며 K-콘텐츠 소비 확대 예상
2. 엔터테인먼트 섹터 분석
- IP 레버리지 효과: 음원, 공연, 굿즈(MD), 플랫폼(팬플랫폼 등)으로 IP 확장 가능성이 커짐
- Top Pick: 하이브 – BTS, 세븐틴 등 메가 IP 복귀와 글로벌 투어 재개로 성장 기대
-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 공연 및 IP 레버리지 효과로 매출 성장. SM과 JYP는 2026년 공연 매출 각각 +27%, +23% 성장 예상
3. 미디어 섹터 분석
- 글로벌 OTT 성장: K-드라마는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를 통해 글로벌 점유율 확대
- Top Pick: 스튜디오드래곤 – 국내 최대 드라마 제작사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점유율 중 35% 차지
- 중국 시장 업사이드: 구작 판매 및 신작 선판매 확대. 리쿱율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4. 음식료 섹터 분석
- K-Food 수출 확대: 불닭볶음면(삼양식품)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승
- Top Pick: 삼양식품 – Gen Z 선호 제품(불닭볶음면)을 기반으로 중국 및 글로벌 수출 증가 기대
- 중국 소비 회복 수혜: 오리온 등 중국 비중 높은 업체 추가 성장 가능성
📊 주요 인사이트 5가지
- 1. Gen Z의 소비 패턴: 디지털 중심, 경험 중시, K-콘텐츠 선호로 향후 10년간 수요 증가
- 2. 중국 리오프닝 수혜: 한한령 해제 시 엔터·미디어·음식료 전방위 수출 확대 가능성
- 3. 메가 IP 복귀: 하이브(BTS, 세븐틴), YG(BLACKPINK) 등 메가 아티스트들의 활동 재개로 팬덤 및 수익 확대
- 4. 미디어 제작 수익성 개선: OTT향 선판매와 구작 판매로 드라마 제작사 수익성 강화
- 5. 음식료 차별화: 불닭볶음면 같은 특정 제품이 Gen Z 중심으로 글로벌 히트를 치며 수출 드라이브
📈 요약 테이블
구분 | 투자포인트 | Top Picks |
---|---|---|
엔터 | 글로벌 점유율 상승 + IP 확장 레버리지 | 하이브, YG |
미디어 | OTT 성장 + 중국 수출 확대 | 스튜디오드래곤 |
음식료 | K-푸드 인기 + 중국 소비 회복 | 삼양식품, 오리온 |
📈 향후 전망 및 리스크 요인
- 중국 시장 재개 기대:
- 한한령 해제에 따라, K-pop 공연, K-드라마 구작 판매 및 신작 선판매 등이 본격 재개될 것으로 예상
- 중국 내 엔터·미디어·소비재 전반에 걸쳐 영업 레버리지 효과 기대.
- Gen Z 기반 구조적 성장:
- 글로벌 Gen Z 소비층의 소득 증가와 문화 소비 확대에 따라 K-콘텐츠 수요가 지속 성장할 전망
- 리스크 요인:
- 중국 리오프닝 지연 또는 정치적 변수 발생 시 실적 불확실성 존재.
- 글로벌 OTT 경쟁 심화로 미디어 콘텐츠 판매 가격 압박 가능성.
🛠️ 보고서 제시 전략 요약
- IP 레버리지가 큰 엔터 기획사 투자:
- 하이브(BTS), YG(BLACKPINK) 등 메가 IP를 보유한 기획사 중심으로 투자를 추천
- 글로벌 점유율 높은 미디어 제작사 주목:
- 스튜디오드래곤 등 글로벌 OTT와 협력 관계가 강하고 콘텐츠 경쟁력이 높은 제작사에 주목
- K-Food 성장 수혜 종목 선별:
- 삼양식품(불닭볶음면)처럼 Gen Z 타겟 제품을 보유한 업체 중심으로 선별적 투자 전략 제시
📋 관련 종목 및 투자 포인트 정리 (표)
산업군 | 종목명 | 투자 포인트 요약 |
---|---|---|
엔터 | 하이브, YG | 메가 IP 복귀 + 글로벌 팬덤 레버리지 확대 |
미디어 | 스튜디오드래곤 | 글로벌 OTT 점유율 35% + 중국 구작 판매 확대 |
음식료 | 삼양식품, 오리온 | 불닭볶음면 글로벌 인기 + 중국 소비 회복 수혜 |
🧠 요약 + 개인 의견
- 요약:
- 2025년 엔터·미디어·음식료 산업은 Gen Z 세대와 중국 시장 리오프닝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입니다.
- 특히 메가 IP 복귀, 글로벌 플랫폼 확장, K-푸드 수출 확대가 뚜렷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 개인 의견:
- 단순히 중국 기대감만이 아니라, Gen Z 세대의 장기적 소비 트렌드 변화에 주목하는 전략이 매우 중요합니다.
- 이 관점에서 하이브(엔터), 스튜디오드래곤(미디어), 삼양식품(음식료)를 중심으로 중장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접근이 유효하다고 판단합니다.